요즘 성수동 카페가 핫한데, 이쁜 인테리어와는 정반대로 맛이 아쉽거나, 불편한 의자/테이블들이 많은데 어퍼룸은 성수동에서 찾기 힘든 멋스러운 인테리어와 맛과 편안함을 다 가진것같아요! 이름도, 부제도 그런 편안함과 하나됨을 추구하는 방향에서 지은것같네요.
시그니처 어퍼룸밀크는 첫입부터 끝까지 마셔본 크림라떼 중 탑3 안에 드네요. 요즘 디저트들 너무 달아서 입맛찾기가 힘든데, 수제로 만드는 월넛파이가 호두파이답지 않게 힙하고 고소하면서 풍미가 좋네요!! 성수동 갈 때 한 번 갔다가 자주 가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