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옥 첫 방문이 매우 인상적여 추천드립니다. 하선옥은 맛만큼이나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동네 주민들은 물론 여행객까지, 특히 가족 단위 손님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어요. 저희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넓은 홀에 퍼지는 웃음소리와 활기찬 대화는 마치 가족 잔치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실 때 제 아이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농담 한 마디로 아이를 웃게 해주셔서 주변 테이블까지 훈훈한 웃음이 퍼졌습니다. 이렇게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니 마음까지 배부른 경험이었어요.
고객 서비스 또한 뛰어나서 처음 방문한 저도 마치 단골손님처럼 편안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메뉴 설명을 해주시고, 굽는 팁도 전수해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느껴졌습니다. 특히 고기가 탈까봐 때맞춰 불 조절을 해주시고, 숯불과 불판을 제때 갈아주셔서 식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죠. 덕분에 오래 머물러도 불편함 없이 집에서 식사하는 것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비스가 친절하니 음식 맛이 더 빛을 발하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하선옥은 맛, 분위기, 서비스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돼지고기 요리의 숨은 명가입니다. 돼지고기의 대표 메뉴들을 최고의 재료와 솜씨로 선보이는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한 편의 맛있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블루리본 심사위원분들께도 하선옥의 돼지고기를 꼭 한입 드셔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아마 한 입 드시는 순간, 저처럼 감탄과 미소가 절로 나오며 고개를 끄덕이시게 될 것입니다. 하선옥은 이미 제 마음속에 블루리본을 달았고,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하기로 약속한 특별한 맛집입니다. 돼지고기의 참맛을 찾는 분께 이곳을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