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서울에서 진주로 오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수없었던게 불편한 점 중 하나였습니다. 근데, 찾았습니다!! 몇년을 가도 변하지 않는 연어와 횟감. 넉넉하게 주는 와사비 때문에 한번씩 포장해서 집에서 초밥을 만들어 홈파티를 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평이 아주 좋습니다!! 소고기타다키도 손색없고 가라아게가 바삭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정성이 느껴집니다. 소스도 직접 만들고 모든게 손을 거쳐 갔다는게 보입니다. 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꽃게탕!!! 이거 아주 요물입니다!!! 꽃게탕 먹으면 술이 당기고 술 한잔 마시고 꽃게탕을 먹으면 해장이 바로 되는 듯 칼칼합니다. 이런 맛집이 진주에만 있는 것도 아까운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맛을 모르는 것은 더 안타까워 이렇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