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칼국수 추천합니다. 여름에는 콩국수를 파는데 이미 현지인에게 소문난 맛집이라 대기도 꽤 있어요! 주문하면 콩 가는 소리가 들리고, 콩물이 엄청 고소하고 면도 쫄깃해요. 콩물도 판매하시는데 먹다보면 콩물 5통씩 사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콩국수 마니아라서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여기가 진짜 찐 맛집입니다. 물론 칼국수도 육수가 구수하고 맛있어요. 국수에 빠질수 없는 김치까지 맛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