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송정연탄이라는 상호명으로 운영하시다 작년에 굽탄으로 상호명을 변경한 곳입니다. 먹자골목이나 상권이 좋은 동네가 아님에도 한 곳에서 8년? 어쩌면 그 이상 운영해 오고 있는 동네 찐 맛집입니다.
사장님이 sns나 고객들과의 소통에 활발하시고 본업인 고기엔 찐으로 진심이셔서 교육도 많이 다니시더라구요. 고기를 따로 숙성시키시던데 고기를 잘 아시는 매니저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쫜득쫜득 고기의 결과 살아있는 육즙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이벤트도 자주 하시고 메뉴 개발에도 힘을 많이 쓰셔서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웨이팅 있어서 안알려주고픈 나만의 맛집인데 이런 곳은 블루리본 받아 마땅하단 생각에 추천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