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블루리본 받은 칼라스커피에서 드립커피 마시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커피에 요즘 빠져있는데, 아무런 향도 안나고, 원두는 좋은거 쓰는지 끝맛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그래서 너무 아쉬워서 돌아오는 길에 캘브커피에 들렸어요. 여기는 로스터리 마다 원두를 따로 구별해서 커피를 내려주네요. 실망한 기분을 보완해주는 엄청 맛있는 커피를 마셔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진짜 블루리본 커피 평가팀은 뭐하는거에욧! 이런 곳 발굴 해야지! 오픈한지 3년이나 됐다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