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는 누구일까?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가 우리나라 최고의 셰프를 선정하는 '블루리본 어워드 2016'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블루리본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셰프(한식, 외국음식)', '올해의 패스트리셰프', '올해의 영셰프'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블루리본 어워드는 미식 소비의 주체인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4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1만2826명의 독자가 투표해 참여했으며, 독자 투표 80%와 전년도 수상자의 투표 결과 20%를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블루리본 어워드 2016의 시상은 17일 오후 9시40분부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