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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여행새책] 서울의 레스토랑 2010

2009.11.03 | 조회수 322

서울의 레스토랑 2010…블루리본 서베이 | 클라이닉스

후다닥 누가해도 맛있는 아웃도어 요리 外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를 표방하고 나선 가이드북이다. 올해로 5년째인데 제법 공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출판사 측은 식당 주인 몰래 평가를 하고 밥값도 모두 지불하고 있다고 했다. 미슐랭스타는 추천 식당과 함께 별이 하나부터 셋까지 있는 미슐랭스타 레스토랑으로 나뉘는데 이 책은 별등급을 리본으로 표시한다. 모두 다 평가단이 평가한 것은 아니고, 리본 세개를 받은 식당만은 다 돌아봤다고 한다. 나머지는 독자들이 직접 가보고 올린 것이다. 올해 리본 셋을 받은 식당은 17개다. 절반 정도는 특급호텔식당이다. 수십년 역사를 가진 맛있는 서민식당은 왜 없을까? 출판사 측은 “과거에는 그런 식당도 뽑았지만 불친절하고, 위생 상태도 엉망이란 지적이 있었다”며 “적어도 리본 셋을 받는 식당이라면 격조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했다. 식당은 모두 1124개가 실렸으며 이 중 파인다이닝을 할 수 있는 식당, 분위기 좋은 식당, 주목할 만한 식당 등이 들어 있다. 1만8000원

박미란 | 웅진웰북


원문 링크: https://www.khan.co.kr/life/travel/article/20091103174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