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서베이’가 2019년 9월 ‘서울의 맛집 2020’을 출간했다.
2005년부터 발행된 블루리본서베이는 올해 15번째 되는 해를 맞는다. 2020년 판에서는 2만명이 넘는 독자가 맛집 평가에 참여한 결과 총 36개 맛집이 리본 세 개를 받아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됐다.
2020년 판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록된 식당 수가 늘어났으며 리본을 받은 맛집 또한 늘어나 미식가 독자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수록된 전체 식당 수는 총 1543개로, 2019년 판과 비교해 240개가 늘었다. 리본 두 개 맛집은 266곳에서 269곳으로 3개 늘어났으며, 리본 한 개 맛집은 636곳에서 718곳으로 82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3부 찾아보기의 음식 종류별로 찾아보기에서는 다양한 음식 종류별로 맛집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음식 종류를 약 250개로 세분화했다. 지역지도별로 찾아보기에는 책에 실려 있는 모든 맛집을 지역별로 표시한 지도를 수록해 지역별 맛집과 인근에 모여 있는 맛집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블루리본서베이 지음 / BR미디어 펴냄
원문 링크: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