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셰프, 세기의 레스토랑
킴벌리 위더스푼·앤드류 프리드먼 지음/ 김은조 옮김/BR미디어 펴냄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유명 셰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에세이 모음집 『세기의 셰프, 세기의 레스토랑』 개정판이 출간됐다. 개정판에는 셰프와 레스토랑 정보를 최신화하고 번역 표현을 매끄럽게 다듬었다. 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셰프들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엘 불리’의 페란 아드리아, ‘블루 힐’의 댄 바버, ‘팻 덕’의 헤스톤 블루멘탈 등 40인의 셰프는 주방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들을 소개하며 그 상황들을 어떻게 모면했는지 이야기한다.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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