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셰프, 세기의 레스토랑=미국과 유럽의 유명 셰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 10여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세기의 셰프, 세기의 레스토랑'의 개정판이 나왔다. 세계적인 셰프들이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주방 안에서 벌어진 기상천외한 사건과 사고를 소개하고 어떻게 위기를 모면했는지 이야기한다. 스타 셰프들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그 이면에 자리한 실패와 고통, 주방의 현실 등이 적나라하게 묘사돼 요리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BR미디어 刊. 368쪽. 1만6,000원.
정리=김대호기자
원문 링크: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90613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