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에서 맛집 평가서로 가장 이름 높은 '블루리본서베이'가 '서울의 맛집 2020'을 출간했다.
지난 2005년부터 약 14년간 꾸준히 맛집 탐방 서적을 만들어온 블루리본서베이는 이번 '서울의 맛집 2020'에서는 독자들의 평가로 인해 새롭게 36개 업체가 서울의 맛집 명단에 등재됐다.
특히 블루리본서베이에서 최고의 맛집으로 인정하는 '블루리본 3개'를 받은 맛집이 올해에는 3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지원 셰프가 풀어내는 클래식 프렌치 레스토랑 오프레 △신창호 셰프의 뉴코리안 레스토랑 주옥 △최현석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는 이탈리아식 레스토랑 쵸이닷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
여기에 2020년판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록된 식당 수가 늘어났으며 리본을 받은 맛집 또한 늘어났다. 수록된 전체 식당 수는 총 1543개로, 지난해와 비교해 240개가 증가했다. 리본 두 개 맛집은 266곳에서 269곳으로 3곳이, 리본 한 개 맛집은 636곳에서 718곳으로 82개씩 추가로 증가했다.
또한 음식 종류별로 찾아보기에서는 다양한 음식 종류별로 맛집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음식 종류를 약 250개로 세분화했다.
지역지도 별 찾아보기에는 책에 실려 있는 모든 맛집을 지역별로 표시한 지도를 수록해 지역별 맛집과 인근에 모여 있는 맛집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독자들을 배려했다.
BR미디어에서 펴냈고, 가격은 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