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청결, 위생관리 솔루션 기업 ‘비하인드케어’가 국내 유수의 권위를 자랑하는 블루리본 서베이 발간 주체인 비알미디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알미디어는 블루리본 서베이를 발간해 오면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비하인드케어는 장관상, 특허, ISO 9001인증 등을 보유한 위생관리 전문 브랜드다. 이 두 기업이 만나 향후 위생관련 평가, 외식산업 위생기준 함양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기름, 열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외식업 현장에서 위생은 매출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도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음식점으로서 위생을 방치할 경우 법적 위반사항이 될 뿐 아니라 기기 노후, 전력 소모량 증가 등 다양한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정과는 다른 외식업의 청결과 위생 관리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할 경우 이를 모르는 채로 방치하기 쉽다.
비하인드케어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 탄탄한 인력 풀을 바탕으로 후드 청소부터 그리스트랩, 상가 전반에 걸친 청소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선 현장의 외식업체들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비하인드케어는 해충방역과 실내외 청소에 대한 매뉴얼 및 인력도 갖추고 있어 외식업체로서 필요한 모든 청소, 위생관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매장별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나 우려사항을 미리 체크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업주에게 보고하는 서비스까지 제공 중이다.
이번 비알미디어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비하인드케어는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음식점 5,0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전면 재평가 할 예정이다.
두 업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여느 때보다 민감해진 식당의 위생 관련 항목에 대해 보다 공정하고 명확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을 설계하는 동시에 세밀한 평가, 관리기준을 만들어 외식산업 전반의 위생 기준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방침 및 포부를 전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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