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켈리가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의 맥주 파트너로 선정돼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루리본 서베이가 맥주 브랜드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은 것은 켈리가 최초다.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은 켈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추천하면 블루리본 서베이가 첫 맛은 부드럽고 끝 맛은 강렬한 켈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음식 맛이 뛰어나고 서비스 후기가 긍정적인 곳, 편안한 분위기로 즐거운 경험을 남길 수 있는 곳 등 3가지 선정 기준을 통해 전국 1000곳을 선정했다.
회사는 더블 임팩트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켈리&블루리본 인증 스티커와 인증패를 제공해 가게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며, 1000개 맛집 중 추첨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별도 제작해 켈리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켈리와 함께 할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일상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최초이자 대표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술자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