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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식의 나라 프랑스를 여행할 때 도움이 될 만한 프랑스 미식 여행 가이드북이다. 저자가 2004년부터 총 14번의 프랑스 여행을 하며 직접 경험한 바를 책으로 엮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 '비밀이야의 맛있는 프랑스'는 전작들인 '비밀이야의 맛있는 이탈리아(BR미디어, 2016)'와 '비밀이야의 맛있는 스페인(BR미디어, 2017)'에 이은 유럽 미식 여행 가이드의 완결판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저자가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프랑스를 택한 것은 프랑스가 미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수도 파리에만 10개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이 있으며 프랑스 전역에 수백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있는 프랑스는 미식가의 천국으로 불린다. 미쉐린 레스토랑 뿐 아니라 무심코 들어간 작은 가게에서도 상상 이상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런 내공이 프랑스를 미식의 종주국으로 만드는 저력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
'미쉐린가이드'나 '레 그랑드 타블르뒤 몽드' 등에 소개된 레스토랑을 포함, 국내외 프랑스 미식 관련 책자와 정보를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이외에도 레스토랑의 주소와 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드레스코드나 예약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어 직접 방문하는 이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외에 도입부에 소개되는 여행일정 짜는 법·렌터카 예약·숙소 위치 등도 담아 요긴하다.
BR미디어에서 펴낸 이 책의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8.11.12 17:42:57
원문 링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5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