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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북앤북] “2만명이 평가한 서울의 맛집들”

2017.11.04 | 조회수 606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2018> 블루리본서베이 지음, BR미디어 펴냄

한국 최초의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서베이 시리즈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식당을 평가하고 그 내용을 담은 책을 매년 발간해왔다.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2018>은 올해 발간된 서울의 맛집 편이다.

맛집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많은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는 조사 방식을 택했다. 블루리본서베이 홈페이지에서 방문자들이 맛집을 평가하면, 그것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다시 2차 분석을 한다. 그렇게 해서 최종 점수를 내어 선정된 최고의 맛집은 리본 세 개를 받는다.

2만명이 평가한 결과 올해 세 개의 리본을 받은 서울의 맛집은 총 23곳이다. 이 중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곳은 권우중 셰프의 뉴코리안 레스토랑 ‘권숙수’다. 또 다른 맛집 평가서 ‘미쉐린 가이드’에도 수록된 신사동에 있는 이 레스토랑은 직접 담근 장과 김치, 식초, 계절 재료를 사용해 요리한다.

신사동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라미띠에 역시 미쉐린 가이드와 블루리본서베이 두 곳에 수록되었으며 리본 세 개를 받고 최고의 맛집으로 평가받았다. 미 피아체는 청담동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이베리코산 하몽과 매콤한 닭 그릴 등이 대표 메뉴다.

이외에도 책에 수록된 리본 세 개 맛집은 도림, 라연, 랩트웬티포, 레스쁘아뒤이부, 루이쌍끄, 모모야마, 밍글스, 백리향, 부띠끄블루밍, 스시선수, 스시조, 스시효, 아리아께, 정식당, 코지마, 콘티넨탈, 테이블34, 톡톡, 팔레드고몽, 팔선 등이다.

책에는 총 1317곳의 식당이 수록되었는데, 리본 두 개 맛집은 지난해와 동일한 207곳, 리본 한 개 맛집은 지난해보다 13곳 늘어난 639곳이다. 또한 음식 종류를 120가지로 나누어 독자가 원하는 음식의 맛집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맛집을 지역별로 표시한 지도도 함께 수록되어, 지역별 맛집과 인근에 위치한 맛집을 파악할 수 있다. 책에 실리지 못한 맛집 5000군데는 홈페이지(www.blueR.co.kr)를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빈 기자 choi0309@econovill.com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원문 링크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