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맛집 2025 BR-2410-00050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서베이>가 2024년 10월  창간 20주년을 맞아 <서울의 맛집 2025> 특별판을 출간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지난 2005년 한국 최초의 맛집 가이드인 <서울의 레스토랑 2006>을 발간한 이래, 올해 20번째 되는 해를 맞는다. <서울의 맛집 2025>에는 20주년 특집으로 지난 20년간의 수록 맛집 수와 리본 개수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만든 “통계로 보는 블루리본 20년 역사”, 그리고 서울 미식 문화의 20년을 돌아보는 “서울의 미식 20년사”, “서울과 한국의 커피 역사”, “서울과 한국의 디저트 역사” 등의 컬럼을 싣고 있다.

한편, 20주년을 기념하여 <블루리본 서베이>는 10월 2일 저녁 삼원가든 야외정원에서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 행사에서는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5>가 최초 공개되어 셰프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판에서는 5만 명이 넘는 독자가 맛집 평가에 참여한 결과 총 41개의 맛집 리본 세 개를 받아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6곳이 새롭게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플레이팅과 퍼포먼스의 프렌치 강민철레스토랑, 한우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 일본요리를 선보이는 미토우,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 벽제갈비더청담, 한식 기반의 컨템포러리 솔밤, 궁중음식 기반의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한국의집이 올해 새롭게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고료리켄, 권숙수, 낙원, 다이닝마, 더그린테이블, 도림, 도원, 라망시크레, 라미띠에,   레스쁘아, 무궁화, 무오키, 미피아체, 밍글스, 본앤브레드, 봉래헌, 비스트로드욘트빌, 삼원가든,    세븐스도어, 수운, 스시조, 스와니예, 아리아께, 알라프리마, 온지음레스토랑, 이타닉가든, 정식당, 제로컴플렉스, 쵸이닷, 코자차, 콘티넨탈, 테이블포포, 파씨오네, 팔선, 홍보각 등이 변함없이 서울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되었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5년 판에 수록된 전체 식당 수는 1,566개로 2024년 판과 비교해 36개가 늘어났다. 리본 세 개를 받은 곳은 41곳으로, 2024년 판에 비해 3개가 줄었다. 리본 두 개 맛집은 321개로 2곳이, 리본 한 개 맛집은 793곳에서 696곳으로 97곳이 줄었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은 2005년 첫 번째 평가서를 선보인 이래 국내 최초로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대다수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홈페이지(www.blueR.co.kr)를 통해서 일반인이 참여하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 결과는 점수가 아닌 리본의 개수로 표시된다. 2019년 판부터 전문가 평가단의 최종 평가를 없애고 독자의 평가만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