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파스타, 생햄, 살라미, 티라미수, 바냐 카우다 등으로 배우는 이탈리아의 문화와 역사 '이탈리아를 이해하는 열 가지 요리'(사진제공=BR미디어)
피자와 파스타.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요리는 간단하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탈리아가 아닌 지방 음식, 티라미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방색이 강한 요리들이 대부분이다.
이탈리아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요리’를 곁들인 책 ‘이탈리아를 이해하는 열 가지 요리’가 출간됐다.
일본에서 유명한 와인 전문가이자 레스토랑 가이드의 암행조사원이었던 미야지마 이사오가 이탈리아 구석구석 발품을 판 결과물이 고스란히 담겼다.
흔히 알고 있는 피자, 파스타는 물론 생 햄과 살라미, 카프레제, 티라미수, 낯선 바냐 카우다, 페스토 제노베제 등을 소개하며 이탈리아 요리와 문화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의했다.
훌륭한 식재료, 빈곤, 심플하게 조합시키는 데 천재적인 이탈리아인의 재능, 이 세 가지가 맛깔나게 버무려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요리가 탄생했다. 1만 3000원.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원문 링크: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071601000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