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트는 한국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디저트·뷰티 복합 편집매장인 벨포트 블루리본 딜라이트점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를 발간한 곳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벨포트 블루리본 딜라이트점은 딜라이트(delight)를 콘셉트로 블루리본의 미식 노하우를 적용한 디저트와 레스토랑 메뉴를 오픈테라스 카페에서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말리커피를 커피바에서 즐길 수도 있다. 말리커피는 세계적인 레게 뮤지션인 밥 말리를 내세워 세계 3대 커피로 꼽히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원두를 로스팅한 커피 메뉴를 판매한다. 매장 내 뷰티 공간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11개를 체험할 수 있다.
블루리본 딜라이트점 오픈을 기념해 쿠킹 클래스도 진행한다.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메종드조에의 박혜원 쉐프가 이날 오후 6시에 마카롱 쿠킹 클래스를, 다음달 7일 오후 6시에 디저트리의 이현희 셰프가 정통미식을 의미하는 가스트로노미(gastronomy) 스타일의 소프트아이스크림 쿠킹 클래스를 연다. 블루리본 서베이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 15명이 신청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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