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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맛, 여행에 대한 이야기
[보도자료] 신간안내
2019. 06. 07
<세기의 셰프, 세기의 레스토랑> 출간
무슨 일이 있어도 요리는 나간다.
세기의 셰프가 주방에서 겪는 재앙들, 그리고 유쾌한 극복기
개정판으로 돌아온 요리 분야 스테디셀러
세계적인 셰프 40인이 직접 쓴 에세이 모음집
앤서니 보데인, 페란 아드리아, 댄 바버, 에릭 리페르 등
유명 셰프 40인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주방 이야기
발행처: BR미디어(02-512-2146)
원제: Don’t Try This at Home-Culinary Catastrophes from the World’s Greatest Chefs(publisher: Bloomsbury USA)
편집: 킴벌리 위더스푼 & 앤드류 프리드먼
역자: 김은조
판형: 148 * 210 (mm)
본문: 368페이지
가격: 16,000원
발행일: 2019년 6월 7일
ISBN: 978-89-93508-53-6 [03590]
우리나라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서울의 레스토랑 및 전국의 레스토랑)를 출판하고 있는 BR미디어가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유명 셰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에세이 모음집 <세기의 셰프, 세기의 레스토랑>의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셰프들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엘 불리’의 페란 아드리아, ’블루 힐‘ 댄 바버, ‘팻 덕’의 헤스톤 블루멘탈, ‘르 베르나르댕’의 에릭 리페르 등 40인의 셰프들의 주방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들을 소개하며 그 재난을 어떻게 모면했는지 이야기한다. 초보 시절 받아야 했던 냉대, 주방 안에서의 갈등과 좌절감 등을 여과 없이 털어놓기도 한다. 레스토랑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마주했던 실패와 성공 이야기는 요리업계에 종사하는 이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스타 셰프의 등장으로 셰프라는 직업이 가진 화려한 모습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시대를 대표하는 셰프들의 솔직하고 때로는 적나라하기까지 한 실패 경험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차별화된다. 레스토랑의 화려한 모습 뒤에 가려져 있는 주방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라면 특히 더 관심을 갖고 읽어볼 만하다.
초판 출간 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개정판 작업은 독자의 편의와 재미를 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셰프와 레스토랑 이름의 외래어 표기법을 수정하고 번역 표현을 매끄럽게 다듬었다. 본문에 등장하는 셰프와 레스토랑 정보 또한 최신의 것으로 수정했다.
부록으로는 요리 관련 용어를 정리해 실었다.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과 레스토랑, 조리법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담은 이 용어 사전은 요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도 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도울 것이다.
한편, 이 책을 출판한 BR미디어는 <이탈리아를 이해하는 열 가지 요리(2015)>, <파인 다이닝의 첫걸음(2017)>, <맛있는 음식글 쓰기(2017)> 등 다양한 외국의 요리, 음식, 레스토랑 관련 서적도 우리말로 번역 출간함으로써 국내 독자들에게 보다 넓은 미식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해외 서평
프랑스 주방에서 스파게티라 놀림 받았던 조르조 로카텔리 등은 그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이제 그들 자신이 스타 셰프가 되어 있다. 이 에세이들의 최고봉은 환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에 있을 것이다.
- 월 스트리트 저널
이 이야기들은 주방에서 일어난 실화이며, 요리를 하는 데 있어 천재성만큼이나 배짱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 피플 지
틀림없이 독자들은 여러 문제점에 처한 셰프들이 악마의 유혹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시길. 이 책을 보게 되면 주방의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프로들의 테러가 상상되지 않는가?
- 워싱턴 포스트 지
양념을 뿌리고 풍미를 좋게 한 짧은 수필들. 너무나 멋진 일화들은 미식가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 커커스 리뷰스(미국의 유명 서평 전문지)
요리는 급속도로 엔터테인먼트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스포츠나 다른 쇼 비즈니스에서처럼 현실적인 실수들이 따르게 된다. 이 책은 대가들에게도 운수 좋지 않은 날이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사실 앤서니 보데인은 기대한 대로 가장 최고의 저자이다. 다른 글들도 편집자의 능력인지, 아니면 대학을 졸업한 이후 요리에 입문한다는 미국적인 전통 때문인지, 모두 수준급이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훌륭한 셰프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인간적인 모습으로 묘사하는 환상적인 컬렉션. 그들이 실수와 딜레마를 다양하고도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값진 교훈을 줄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편집자 서문
약 2백 년 전 프랑스의 전설적인 미식가 J. A. 브리야-샤바랭은 “진실로 헌신적인 셰프, 또는 진정으로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식사에서 발생한 재앙을 단지 극복하는 데 지나지 않고 그것을 황금 같은 순간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 책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훌륭하다고 꼽힌 셰프들이 자신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와 실패, 불운과 재난에 대한 이야기를 가슴 시원할 정도로 솔직하고 자세하게 나누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그들이 구해낸 것은 음식에만 국한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잊고 싶은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를 놀라게 해줄 셰프들, 부끄러움과 자기 불신, 심지어 수치스러운 부분까지 드러냄으로써 이야기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그들의 솔직함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재앙, 특히 음식과 관련된 것들은 나중에 돌아보면 우스울지 몰라도 실제로 일이 터진 순간에는 자기 비하에 빠질 수 있다. 심각하면서도 동시에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는 셰프들의 능력은 그들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면 많은 주제가 담겨 있다. 젊은 셰프가 해외에서 일하거나 외국 출장을 나가서 ‘물 떠난 고기’가 되는 현상은 코믹한 시나리오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청해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좋은 직원을 찾고 지키기 위한 계속적인 투쟁은, 눈먼 보조 요리사 채용하기부터 음식에 대한 신앙으로 치유 받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인기 있는 모티브다. 레스토랑 요리사와 셰프 사이, 그리고 셰프와 레스토랑 오너 사이의 동업에서 오는 긴장은 넘어가는 페이지들 속에서 그 진상이 밝혀지기도 한다. 또한 셰프가 주방을 떠나 다른 곳에 초청되어 갈 경우 일어나는 혼돈은 셀 수도 없고 예측할 수도 없는 재앙으로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이 요리사이건 요리사가 아니건 간에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희망을 준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정말 최고인 사람들, 매일 밤 완벽함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한 그들조차도 실수, 심지어 재앙에 가까운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고 그 때문에 웃을 수도 있고, 스스로가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말이다.
보다 더 안심되는 것은 이 이야기꾼들이 대부분, 그리고 아주 훌륭하게 위기를 모면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영감을 떠올려서 - 때로는 그것이 선의의 거짓말을 뜻하는 것일지라도 - 승리를 뽐낸다.
“내 사업에 있어서 실패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이 이야기 속의 한 셰프는 이렇게 말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과 그렇게 사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여기 이 전문가들은 매일매일을 그렇게 살아간다. 그리고 그들이 시간을 내어 기억 속을 뒤지고 뒤져, 그들에게는 최악이지만 우리에게는 ‘최고’인 이야기를 선사해 주었다는 데에 감사하고 싶다.
킴벌리 위더스푼, 앤드류 프리드먼
번역자 개정판 서문
이 책의 초판이 나오던 1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파인 다이닝’이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할 때였다. 젊은 셰프들이 해외에서 요리를 공부하거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고 돌아오는 움직임이 막 시작되고 있던 때이기도 하다. 당시 이 책을 번역하면서 미국이 80~90년대에 있었던 요리업계의 움직임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때의 그 셰프들이 지금 한국 레스토랑 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보는 미국의 유명 셰프들의 젊었던 시절에 겪은 일들은 우리의 젊은 셰프들과 놀랍게도 닮아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미국와 유럽의 유명 셰프들의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남의 나라의 부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아마도 나는 초급 요리사 시절에 최소한 몇 주 동안이라도 프랑스에서 요리를 해보는 것이 필수 코스였던 미국인 셰프 중 마지막 세대일 것이다. 오늘날 장래가 촉망되는 많은 요리사는 미국 내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나와 동 세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와일리 뒤프렌)
머지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위와 같이 말하는 셰프가 나올 것이라 장담한다.
아래는 10년 전 초판 서문에 썼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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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불과 20~30여 년 전만 해도 미국에도 소위 말하는 유명 인사 셰프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미국도 1980년대 초만 해도 그들끼리는 ‘그때 그 시절’이라고 부르는 때가 있었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한 페이스트리 셰프는 일을 맡길 만한 젊은 요리사를 찾을 수가 없어 난이도가 높은 일들은 자신이 직접 해야 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햄버거와 콜라로 상징되던 미국의 식문화에 뉴 아메리칸 퀴진을 꽃피운 셰프들의 저력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이 책의 주요 저자인 미국인 셰프들에게는 눈에 띄는 특징이 하나 있다. 어릴 때부터 요리에 입문하는 (소위 태어날 때부터 요리사의 피를 지닌) 프랑스나 유럽의 셰프들과는 달리, 그들은 대학을 다니면서 요리와 관계없는 전공을 하였거나 전직 영화배우, 전직 댄서 등 다양한 경험을 한 후에 우연히 프랑스 요리에 마법처럼 이끌려 요리계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스무 살이 훌쩍 넘은 나이에 요리에 입문하여 구걸하듯이 멀리 프랑스까지 날아가 십대 프랑스인 꼬마들과 함께 견습 생활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일을 배우기도 하였다. 너무나 고상해 보이는 이 새로운 직업에 대한 열망과 학구적인 노력이 그들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배운 것들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았다.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에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것을 함께 담아냈다. 그 결과 뉴 아메리칸, 뉴 월드 퀴진이 탄생하였다. 프랑스적인 비합리적 전통에 과감하게 반기를 든 미국인 셰프도 있다. 이는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미국의 정신을 대변한다.
여기 등장하는 세기의 셰프들도 주방에서 예기치 못한 재앙을 만나는 점에서는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맞서는 자세에는 일반인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이들은 재앙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거짓말과 거짓 연기도 서슴지 않는다. 그런데도 그들이 이 책에서 이러한 사실을 당당히 밝힐 수 있는 이유는, 그 거짓말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을 위한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재앙을 겪는 것은 자신만으로 족하다고 생각한다. 셰프의 사명은 손님이 즐겁게 식사하면서 파티를 즐기게 하는 일이다! “재난은 모두 나의 몫이었지 손님들까지 그것을 알 필요는 없었다. 물론 손님을 속여야 했지만 말이다.”(태머신 데이-루이스)라고 진정한 프로는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을 기지로 모면한 이야기, 주방에서 자기가 저지른 기막힌 실수, 초보 시절 상사 또는 동료들에게 받았던 냉대, 직원과의 미묘한 갈등 또는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 등 이 업계에서 부딪치게 되는 상황들이 대가들의 입을 빌려 펼쳐진다. 꼭 요리계에 관련된 사람이 아니더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끔 등장하는 알랭 샤펠이나 장-조지 같은 전설적인 셰프들, 시리오 마키오니 같은 유명 레스토랑 사업가들, 루치아노 파바로티나 랄프 로렌, 재클린 오나시스 같은 명사들과의 에피소드는 양념과도 같은 감칠맛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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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록에는 이 책의 본문에서 등장하는 인물, 레스토랑, 용어를 정리하였다. 본문을 읽는 도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보시기 바란다. 끝으로 <세기의 셰프, 세기의 레스토랑> 개정판의 교정을 보면서 오역을 잡아내고 더 좋은 표현의 문장으로 바꾸어준 신혜진 님, 김진원 님, 박완희 님에게 감사드린다.
2019년 5월
역자 김 은 조
목차
편집자 서문
번역자 개정판 서문
1. 제로나의 악몽 / 페란 아드리아
2.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 호세 안드레스
3. 데이비드 불레이를 만나다 / 댄 바버
4. 하나가 되어 더 맛있어진 두 가지 맛 / 미셸 번스타인
5. 팻 덕의 어려웠던 시절 / 헤스톤 블루멘탈
6. 출장은 어려워 / 다니엘 불뤼
7. 새해의 참사 / 앤서니 보데인
8. 바보들의 배 / 지미 브래들리
9. 뜨거운 주방 / 스콧 브라이언
10. 선의의 거짓말 / 데이비드 버크
11. 비스킷을 부탁해 / 새뮤얼 클라크
12. 셰프는 출장 중 / 톰 콜리키오
13. 여기는 너무 미끈거려요 / 스콧 코넌트
14. 여대생 기숙사의 요리사 / 태머신 데이-루이스
15. 눈을 기다리며 / 톰 더글러스
16. 야생동물 다루기 / 와일리 뒤프렌
17. 거품의 공격 / 클라우디아 플레밍
18. 어설픈 기대 / 가브리엘 해밀턴
19. 시간과 장소의 수호령 / 퍼거스 헨더슨
20. 클로즈업은 준비가 안 되었어요 / 폴 카한
21. 폭풍 속의 신부 / 허버트 켈러
22. 파리의 이방인 / 조르조 로카텔리
23. 오페라의 밤 / 마이클 로모나코
24. 햄튼에 레스토랑을 오픈하기 위한 가이드북 / 피노 론고
25. 기막힌 실수 / 메리 수 밀리켄과 수잔 페니거
26. 가족과 셰프 / 사라 몰튼
27. 새를 위하여 / 타마라 머피
28. 셰프가 손님인 테이블 / 신디 폴신
29. 우리의 첫 번째 금요일 / 닐 페리
30. 알리바이 / 미셸 리차드
31. 웨이터가 된다는 것은 / 에릭 리페르
32. 병영 생활 / 알랭 새라크
33. 심한 냉대 / 마커스 사무엘슨
34. 네버랜드 / 빌 텔리펀
35. 친지와 가족을 모시는 밤 / 로렌트 투론델
36. 트로이의 쿠키 / 톰 발렌티
37. 제대로 되는 일이 없어 / 노먼 반 아켄
38. 미슐랭 맨 / 제프리 자카리안
39. 주방에서의 장난 / 제이미 올리버
용어 정리
편집자 소개
번역자 소개
편집자 소개
킴벌리 위더스푼 Kimberly Witherspoon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문학 에이전시 회사인 잉크웰의 파트너. 이 책에서는 앤서니 보데인, 태머신 데이-루이스, 가브리엘 해밀턴, 퍼거스 헨더슨 등 네 명의 셰프 이야기를 대필하였다.
앤드류 프리드먼 Andrew Friedman
셰프, 레스토랑 문화 등 요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전문적으로 쓰는 작가다. 마이클 로모나코, 피노 론고, 알프레드 포테일, 빌 텔리펀, 톰 발렌티 등 미국의 유명 셰프와 레스토랑 운영자들과 함께 수많은 요리책을 공저하기도 했다.
번역자 소개
김은조
우리나라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의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미식을 추구하는 것이 일인 동시에 생활이 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미국여행잡지 <트래블+레저> 한국판의 편집장을 6년 역임하였다.
또 다른 번역서로는 <맛있는 음식글 쓰기(Will Write for Food)>, <파인 다이닝의 첫걸음(공역)(The Mere Mortal’s Guide to Fine Dining)>, <이탈리아를 이해하는 열 가지 요리(10皿でわかるイタリア料理)>, <내가 요리에 처음 눈뜬 순간(How I Learned to Cook)>, <세기의 쉐프, 세기의 레스토랑(Don’t Try This at Home)>, <디지털 이미지론(The Reconfigured Eye)>이 있다.
저서로는 <서울에서 할 수 있는 867가지>, <디저트 인 서울>이 있으며 푸드TV에서 <김은조 편집장의 맛있는 골목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도자료 문의>
신간 담당자
블루리본서베이 / BR미디어주식회사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6, A동 16층 (중학동, 트윈트리빌딩)
Tel : 02-512-2146 Fax : 02-565-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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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ite: http://www.blu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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