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매거진

음식과 맛, 여행에 대한 이야기

2019년 상반기 레스토랑 이전 소식

2019.06.27 17:21:16

(랩트웬티포 - 사진 제공: 랩트웬티포 공식 인스타그램)

올 상반기에는 굵직한 레스토랑의 이전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지난 4월 12일, 르메르디앙서울호텔 내에 있던 에드워드 권 셰프의 ‘랩트웬티포’가 도산공원 인근으로 이전했다. 기존에 선보였던 컨템퍼러리 프렌치 요리 대신 ‘K-프렌치’를 콘셉트로 하는 것이 특징. 우리나라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렌치 요리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인다.

(밍글스 - 사진 제공: 밍글스)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 또한 6월 7일 청담동으로 터전을 옮겨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다. 한국스러움을 담은 모던한 공간이 인상적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셰프의 요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주옥 - 사진 제공: 더플라자호텔 공식 홈페이지)

신창호 셰프의 뉴코리안 레스토랑 ‘주옥’은 6월 10일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2막을 열었다. 신창호 셰프의 창의적인 뉴코리안 요리와 함께 멋진 전망, 서비스가 더해져 멋진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신사동에 있던 장명식 셰프의 ‘라미띠에’는 청담동으로 이전해 6월 24일부터 새단장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했으며, 김대천 셰프의 ‘톡톡’ 또한 신사동에서 청담동으로 이전해 7월 4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