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석동에 위치한 중식집을 추천합니다.
얼마전 아버님 팔순 잔치가 있어서 검색 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하고 나서 직원들의 친절함이나 배려에 있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물론 맛도 있구요. 저희는 코스를 먹었지만 직접 개발한 짜장, 백짬뽕 등이 인기가 많더군요.
코스도 간도 잘 맞추어져있고 중식임에도 불구하고 먹고나서 속이 더부룩 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아버님께서 치매가 있으셔서 직원들이 듣기엔 불편할 수도 있는 말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이를 이해해주며
오히려 연세가 있으시니 드시기 편한 음식 추천과 앞치마 포크 를 준비해주셨고, 기분 좋게 말도 받아주셔서
식사하는 동안 어려움 없이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가게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
이런 숨겨진 가게가 꼭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