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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가 요리 도서 시상식 ‘구르망 월드 쿡북 어워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했다.
‘구르망 월드 쿡북 어워드(이하 구르망 어워드)’는 지난 1995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매해 열리는 요리 도서 축제로 올해는 21회째를 맞아 세계 209개국의 미식 관련 도서가 ▲작가 ▲출판사 ▲국가 ▲라이프스타일 ▲주제 ▲비영리 분야 총 92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이래 매년 국내 우수 레스토랑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서울의 맛집>, <전국의 맛집> 등을 출간하고 있으며, 블루리본 서베이는 작년 11월 진행된 ‘구르망 어워드 2016’의 1차 심사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2차 심사에서는 모든 분야를 통틀어서 주어지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블루리본 서베이 여민종 발행인은 “이번 구르망 어워드의 수상은 블루리본 서베이가 세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 가이드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명성에 걸맞게 미식 관련 전문 도서를 출간하며 한국 미식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르망 어워드 2016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장 특별한 책(Most Important of the Year)> 상을 2015년에 론칭한 프랑스의 미식 랭킹사이트 라 리스트(La Liste)가 수상하였으며, 미식 가이드 미쉐린이 <푸드 앱(Food App)> 분야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미지제공=블루리본 서베이>
강인귀 기자
원문 링크: https://mnb.moneys.mt.co.kr/mnbview.php?no=2016053015148089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