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전국의 맛집은 2015년 판부터 중부지역과 남부지역이 합본되어 발행되고 있다. 이 한 권으로 전국의 맛집을 찾아볼 수 있는 게 특징.
신간도서 전국맛집 2019년(저자 블루리본서베이, 발행 BR미디어) 판에 수록된 식당 수는 총 3249개로 2018년 판과 비교해 4개가 늘었다.
리본 세 개를 받은 곳은 세종시의 프랑스식 레스토랑시. 레스토랑 서승호다. 국내 프렌치 오너셰프 1세대이자 20년 가까이 정통 프렌치를 선보이는 서승호 셰프의 레스토랑으로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아 리본 세 개를 유지했다.
리본 두 개 맛집은 139개로, 2018년 판과 동일하다. 리본 한 개 맛집은 1186곳에서 1191개로 5개가 늘어났다.
블루리본서베이는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완성된다.
한편 2019년 판부터 블루리본서베이의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뀐다.
기존에는 독자의 1차 평가에서 선정된 리본 2개 맛집 중에서 전문가 평가단인 블루리본 기사단의 평가를 통해 리본 세 개 맛집을 선정했다.
2019년 판부터는 블루리본 기사단의 전문가 평가 대신 독자의 평가로만 이뤄진다. 블루리본서베이에서는 독자들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블루리본서베이 책자에 수록돼 있는 맛집 전체(서울편, 전국편 포함)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방문했던 맛집을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