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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 위크 준비 현장스케치 03. 쵸이닷 X 밍글스

2024.08.21 10:25:02

블루리본 20주년을 맞이하여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특별한 미식 위크가 펼쳐집니다. New Heritage in SEOUL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모던이 한데 어우러진 7일간의 블루리본 위크가 준비됩니다.

블루리본 위크의 세 번째 준비 현장 스케치는 청담에 위치한 최현석 셰프의 파인 다이닝에서 진행되었습니다. 9월 28일 토요일 디너를 장식할 쵸이닷X밍글스의 역동적인 준비 현장을 블루리본 에디터들이 함께해 보았는데요, 디너 코스를 향한 두 셰프의 프라이드와 열정이 느껴졌던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안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쵸이닷’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블루리본 위크의 테마 “New Heritage”와 잘 어우러지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기대가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노베이티브 퀴진의 상징인 최현석 셰프의 철학이 투영된 정교하고 감각적인 요리와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셰프는 바로 뉴코리안 퀴진의 정점에 있는 강민구 셰프입니다.

한국 전통 요리의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강민구 셰프가 운영하는 ‘밍글스’는 올해 개업 10주년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것들의 조화를 의미하는 ‘밍글스’는 전통적인 맛의 본질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창의성을 더해, 매번 새로운 식사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탈리안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와 한식을 기반으로한 파인다이닝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서로 다른 미식의 장르에서 다르면서도 같은 철학을 지닌 두 셰프가 협업하여 어떤 코스 요리가 탄생할지 매우 기다려집니다.

두 셰프의 사전미팅 현장은 어땠을까요?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스타 셰프인 최현석 셰프의 프로페셔널한 인터뷰 실력과 강민구 셰프의 활기가 더해져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후, 두 셰프가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최현석 셰프와 강민구 셰프가 블루리본 위크에서 선보일 코스 요리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나누는 모습과, 직접 시연해 만든 요리에서 두 셰프의 재치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민어 라비올리

새우 어묵과 쌀 튀밥 & 떡볶이

갈비찜 & 샤프론 리조토


이탈리안과 한식의 현대적인 만남이 하나의 코스 요리로 완성될 9월 28일 토요일, 보다 넓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미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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